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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버킨의 첫 번째 남편, 존 베리 프로필 제임스 본드 시리즈 음악 작곡가

by 하양동백 2020. 2. 1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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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버킨의 첫 번째 남편, 존 베리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영국의 작곡가, 지휘자, 오케스트레이터인 존 베리(John Barr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존 베리는 주로 영화음악으로 유명하며, 특히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007 메인 테마를 작곡한 것은 다른 작곡가인 몬티 노먼(Monty Norman)이었습니다. 그러나 존 베리는 이 테마를 편곡하여 007 시리즈의 음악에 큰 기여를 했으며, 007 프랜차이즈의 정체성을 만들어낸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이름: 존 베리 (John Barry)
    • 출생: 1933년 11월 3일
    • 출생지: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 요크
    • 사망: 2011년 1월 30일 (향년 77세)
    • 국적: 영국
    • 신장: 178cm
    • 직업: 작곡가, 지휘자, 오케스트레이터

    배우자와 자녀

    • 배우자: 바바라 피카드(1959년~1963년 이혼), 제인 버킨(1965년~1968년 이혼), 제인 시데이(1969년~1978년 이혼), 로리 베리(1978년 결혼)
    • 자녀:
      • 딸 수잔
      • 딸 케이트 베리 (1967년생)
      • 딸 시안
      • 아들 존 패트릭

    주요 업적

    • 007 시리즈: 존 베리는 총 12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대한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그중에서도 007 메인 테마를 편곡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 존 베리는 007 시리즈 외에도 액션, 로맨스, 서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총 10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하였으며, 그중 늑대와 춤을,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 존 베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음악상에 7번 후보로 올랐으며, 5번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곡가 존 베리와 몬티 노먼

    존 베리가 007 시리즈의 음악 작곡가로 오해받는 이유는 테마곡에 대한 오해입니다. 사실, 007 메인 테마를 작곡한 사람은 몬티 노먼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자들은 몬티 노먼의 작곡에 실망하여 작업을 존 베리에게 넘겨주었고, 존 베리는 몬티 노먼이 고안한 테마를 편곡하여 곡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존 베리는 007 시리즈의 음악 작곡가로 오해받기도 했습니다. 몬티 노먼은 1962년부터 007 시리즈의 작곡가로 활동하며, 존 베리는 그 이후로 007 시리즈의 음악을 맡게 되었습니다.

    결론

    존 베리는 영국의 작곡가로서 007 시리즈의 음악을 편곡하고 작곡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007 메인 테마를 작곡한 사람은 몬티 노먼이었으며, 존 베리는 이 테마를 훌륭하게 편곡하여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007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을 작곡하였고, 그의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인정받는 바 있습니다. 존 베리는 영화음악 역사상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그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것입니다.


    존 베리 007 테마 음악의 아버지, 작곡가

    존 베리(John Barry Prendergast)는 영국의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의 지휘자였습니다. 그는 1963년부터 1987년까지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열한 편의 음악을 작곡하고 지휘했으며,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인 1962년의 '드라.노'에서 "제임스 본드 테마"를 편곡하고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 수상작 음악을 작곡하였으며, 50년 이상에 걸친 경력 동안 '스칼렛 레터', '찰리' '코튼 클럽', '게임 오브 데스', '타마린드 씨드', '메리, 여왕의 대리인' 등의 영화 음악도 작곡했습니다. 그의 음악에 대한 공로로 1999년에 OBE(대영 제국 훈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출생과 교육

    존 베리는 1933년 11월 3일에 영국 요크에서 태어났으며, 영국인 어머니와 아일랜드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클래식 피아니스트였고, 아버지인 존 자비어 "잭" 프렌더가스트는 영화 사대주의 시대에 상영사 관계자였으며, 후에 북부 잉글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영화관 체인을 소유했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일로 인해 존 베리는 북부 잉글랜드의 영화관에서 자라며, 이러한 어린 시절의 배경이 그의 음악적 취향과 관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나중에 밝혔습니다. 그는 네 형제 중 막내이며, 요크의 세인트 피터스 스쿨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요크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인 프랜시스 잭슨으로부터 작곡 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력

    영국 군대에서 복무하는 동안 존 베리는 트럼펫 연주를 하면서 재즈 작곡가 빌 루소와 통신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국가 복무를 마친 후에는 잭 파넬과 테드 히스 오케스트라의 편곡가로 일하였으며, 1957년에 자신의 밴드인 '존 베리 일곱 명'을 결성하였습니다. 그는 1959년부터 1962년까지 EMI에서 일하면서 회사의 가수들을 위해 관현악 편곡을 맡았으며, 아담 페이스를 비롯한 가수들을 위해 노래와 영화 음악도 작곡했습니다. 1962년에는 Ember Records로 이적하여 앨범을 제작하고 편곡했습니다.

    베리의 이러한 업적은 당시 새로운 영화인 '드라.노'의 제작자들이 몬티 노만이 작곡한 제임스 본드 테마에 만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의 음악 담당자 노엘 로저스는 베리에게 제안을 했고, 이를 계기로 베리와 본드 시리즈 사이의 성공적인 협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협력은 25년에 걸쳐 이어졌습니다.

    베리는 '골드핑거', '본 프리', '라이언의 겨울', '마리, 스코틀랜드 여왕', '더 더브', '더 딥', '미드나잇 카우보이', '바디 히트', '아웃 오브 아프리카', '뷰 투 어 킬', '댄시즈 위드 늑대' 등을 포함하여 다수의 영화 음악으로 다섯 번의 아카데미 상과 네 번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열 번의 골든 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1986년에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상을 수상했습니다. 2001년에는 예술, 작곡가, 작가 협회인 영국 작곡가 및 작곡가 협회의 펠로우로 임명되었으며, 2005년에는 영국 영화 및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의 펠로우로 임명되었습니다. 베리는 네 번의 결혼을 했으며 네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는 1975년에 미국으로 이사하고 2011년 사망할 때까지 미국에서 생활했습니다.

    수상 및 후예

    1999년에 베리는 음악에 대한 공로로 OBE(대영 제국 훈장)에 임명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BAFTA 아카데미 펠로우십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 필름 연구소는 2005년에 베리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음악을 최고의 영화 음악 리스트에서 15위로 선정했습니다. 베리의 작곡과 원곡은 다음과 같은 영화들에게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 '골드핑거' (1964)
    • '본 프리' (1966)
    • '라이언의 겨울' (1968)
    •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1971)
    • '더 더브' (1974)
    • '더 딥' (1977)
    • '아웃 오브 아프리카' (1985)
    • '뷰 투 어 킬' (1985)
    • '댄시즈 위드 늑대' (1990)
    • '찰리' (1992)

    존 베리는 2011년 1월 30일 미국 뉴욕주 오이스터 베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생애와 작품을 기리기 위해 2011년 6월 20일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추모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셜리 베이시, 루머, 데이비드 아놀드, 윈 에반스 등이 베리의 음악을 연주했으며, 조지 마틴 경, 마이클 파킹슨 경, 돈 블랙, 팀시 딜턴 등도 그의 생애와 작품을 기리는 기여를 했습니다. 이 행사는 브로콜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국 음악 대학에 의해 주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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