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퀴즈 김영선 배우 나이 몸매

유퀴즈 온더 블럭 91화 보이지 않는 영웅 편에 씬스틸러 조연으로 단역 조연 배우 김영선이 출연했다.

유퀴즈 1호 유행어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원조 창조자인 배우 김영선이다.

김영선은 강우석 감독의 영화 한반도에서 쪽발이 낭인에게 살해당하는 상궁 역으로 데뷔했다.

이 짧은 단역에서 강우석 감독에게 감정의 흐름을 배워서 평생의 스승으로 삼게 됐다고..

김영선 나이는 1971년 생으로 49살이다.

낼모레 쉰.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의 처로 출연해서 최민식이 여동생에게 이것저것 퍼주는 장면에서

"난리났네 난리났어 오빠 없는 사람 어디 서러워 살겠나"

라는 대사를 했으나 별로 유명한 대사는 아니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퀴즈 김영선 배우

유퀴즈에 출연한 부산세관 김철민 팀장이 얼굴을 가린채 성대모사로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한 뒤로 유퀴즈에서 수시로 짤방처럼 사용되어 유퀴즈 유행어가 돼서 빵 떴다.

배우 김영선은 어디에나 출연할 정도로 눈에 익었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로 누군가의 어머니 역의 조연이나 동네 아줌마 무당 역의 단역이나 조연으로 극의 한축을 담당해왔다.

조세호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펑펑 울렸다.

본인의 감정 연기뿐 아니라 상대 배우에게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감정 고수 김영선!

49의 나이에도 나름 몸매가 늘씬해서 은근히 귀여운 매력을 뿜는 배우다.

은근 성우 서유리 느낌이 난다.

환하게 웃을 땐 귀엽게 예쁘고 한없이 박복한 역을 하기도 하고 지지리 궁상맞은 아줌마 역할을 할 때는 딱 그런 삶을 살아온 듯한 연기를 하는 팔색조 같은 배우다.

 구미호뎐 범죄와의 전쟁 추격자 등에 출연했다.